▲ 해맞이 행사에서 태극기를 들고 군민안녕을 기원하는 만세3창을 하고 있다.

▲ 이봉주 회장

진천읍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봉주,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에서 기해년 1월 1일 진천백곡저수지 제방에서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봉주 해맞이행사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구제역으로 중단된 해맞이 행사를 4년만에 재개해 진천군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참석자 모두 행운의 복주머니와 떡국을 제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새해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눴다.

이봉주 위원장은 “3년간 중단된 해맞이 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 한해 황금돼지의 좋은 기운을 받아 우리 이웃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은 지난 12월 28일 오후 2시 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헌신적인 봉사 실천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