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상)은 1월 7일부터 25일까지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학급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수 방과후학교를 실시한다.

진천상산초등학교 외 8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23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특수 방과후학교는 비즈공예, 한지공예, 요가 3개 강좌를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운영한다.

비즈공예는 눈과 손의 협응을 활발히 하고 한지공예는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요가는 신체 움직임을 활발히 해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맞춤형 특수 방과후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 계발을 촉진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