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모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전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양현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천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양현모(진천군농기센터 소장) 회장이 지난 10일 초평 다목적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2019 생거진천 군수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겸한 행사로 이임회장에는 정진호 회장, 취임회장에 양현모 신임회장이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양근식 진천상의 회장 및 기관단체장, 탁구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현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천군탁구협회가 충북권 최고의 협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탁구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 탁구인의 저변확대 및 생거진천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도 생거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탁구협회 임원 및 회원분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진호 이임회장은 “2년동안 회장직을 맡으면서 탁구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발전된 탁구협회가 자랑스럽다”라면서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탁구협회가 되길 희망한다. 회장직은 내려 놓더라도 언제까지나 탁구인으로 협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현모 회장이 취임식 축하화한 대신 받은 축하쌀 백미 300kg을 송기섭 진천군수 및 지역시민아동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양현모 회장은 정진호 이임회장, 박노석 재무이사, 신자경 총무이사에게 협회발전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 정진호 이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송기섭 군수(왼쪽)와 양현모 회장(오른쪽)이 지역시민아동센터 관계자에게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 양현모 회장(오른쪽)이 송현욱 문화홍보체육과장에게 초평 다목적체육관에 벽시계를 기증하고 있다.

▲ 국민의례~

(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