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하성래)는 지난 16일 풍년 농사와 안전 영농을 기원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통수식과 안전 기원제를 진천군 백곡저수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성래 농어촌공사 진천지사장을 비롯해 지역농업인 약 70명이 참석했다.

백곡저수지는 수려한 경관과 친환경으로 개발한 진천지역 명품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어촌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진천지사는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저수지, 양배수장, 보 등 94개의 수리 시설물을 이용해 본격적인 영농 급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