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대현 총동문회장(오른쪽)과 김세환 주관기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주관기에서 회갑을 맞은 모교 선배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하고 있다.

제19회 이월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총동문회장 송대현, 주관기 회장 김세환)가 지난 21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송대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동문 선후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원종 총동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세환 주관기 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송대현 총동문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지친 일상을 잊으시고, 선후배 동문들께서는 함께 어우러져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겨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대현 총동문회장은 “바쁜 생활과 모든 약속을 뒤로하고 동문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모교인 이월중학교 출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또 지역사회에서 고향을 지키는 동문과 타지에서 승승장구하는 동문들이 자랑스럽다. 우리 모두 이월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용기와 희망을 간직하는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식 및 학교발전기금, 장학금 전달에 이어 회갑을 맞은 선배 동문들에게 축하연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