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보선 취임회장, 이화섭 이임회장

진천상신초등학교 총동문회가 3월 25일 혁신도시 내 새로 이전한 학교에서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미영 교장을 비롯해 장보선 취임회장, 이화섭 이임회장, 심상경 운영위원장 및 동문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동문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장보선 회장은 “진천상신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로 성공적으로 이전해 발전하는 명문학교로 발돋음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진천상신초등학교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학교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것이며, 동문 선후배님들의 화합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임한 이화섭 회장은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 동문선후배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떠나더라도 학교 발전과 동문회 번창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상신초등학교가 혁신도시로 통폐합 이전하며, 행복나눔 미래진천상신교육 비전 아래 새 보금자리에서 김미영 교장을 비롯해 이화섭 총동문회장 및 내빈 및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가졌다.

이화섭 당시 총동문회장은 “오늘 혁신도시로 이전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상신초교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진천상신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2일 둘째주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