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락 총동문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박정희 주관기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최준락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홍철화 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국민의례~

제25회 문백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총동문회장 최준락, 주관기 회장 박정희, 추진위원장 조영학)가 지난 12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문백초등학교 제47회 동창회에서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최준락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홍철화 부회장, 윤순희 문백초등학교 교장, 정태우 문백면장 및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문백초교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정희 주관기 회장(청주시 의원)은 “제25회 문백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저희 47회 졸업생이 주관하게 된 것을 커다란 기쁨으로 생각한다”면서 “모교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동문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문백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더 알차고 즐거운 체육대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문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향후 후배님들의 주관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며, 모교 발전과 나아가 문백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락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近者悅 遠者來(근자열 원자래)라는 논어의 정치철학을 잘 이행해 모두가 행복하고 바른정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백이 되기 위해 동문 선후배님들이 앞장 서 주실 것을 믿는다. 오늘 하루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라며,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제46회 조광범, 조상현, 박은주 동문이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박정희 주관기 회장은 문백초등학교 발전기금 2백만원, 꿈나무 후원회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