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중 대동문체육대회 주관기 동창생들이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정화 주관기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주관기에서 제24회 동문에게 회갑 축하연으로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 진천중 동문 대화합 족구대회~

진천중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임해종)가 주최하고 진천중학교 제45회 동창회(주관기 회장 유정화)가 주관한 제43회 진천중학교 대동문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진천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해종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신동삼 수석부회장 및 진천군 각기관사회단체장, 진천중학교 동문 선후배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정화 주관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진천중 동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제43회 진천중대동문체육대회’를 저희 45회가 주관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모교를 영원히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진중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참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때까지 동문 선후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또 “우리들의 만남으로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하며, 동문 여러분 가정에 두루 행복과 건강이 넘쳐나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해종 총동문회장은 “신록의 계절에 진천중학교 대동문체육대회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자리는 제45회 졸업생 동문이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며, 오늘 하루는 동문 선후배 간 옛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동문체육대회에서 유정화 주관기 회장이 모교발전기금 300만원을 임중혁 교장에게 전달하고, 최근 집안 화재로 인해 힘들해 하는 동문 후배를 위해 위로금 100만원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