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진천지사(지사장 안병이)는 소비자 단체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천군지부(회장 김경희)와 지난 12일 반부패‧청렴 실천 간담회 및 합동 윤리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 청렴 활동에 대해 공유 및 실천의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사회의 부패 방지 및 윤리의식 강화를 통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국민의 만족과 편익을 우선하며 청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병원비 부담이 줄어드는 건강보험 적용확대 제도로서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보험 적용, 병원 2-3인실 보험 적용, 두부 및 경부 MRI검사 보험 적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7월16일부터 시행되는 6개월이상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당연적용, 건강보험증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신분증 확인에 대하여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안병이 지사장은 “소비자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건보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