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생거진천 전국오픈생활체육 탁구대회

▲ 양현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3회 생거진천 전국오픈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천 화랑관, 우석대학교 체육관, 진천상고 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진천군탁구협회(회장 양현모)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양현모 회장은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에 오신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생거진천은 사람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이 위치한 자랑하고 싶은 명품도시다”라며 “전국의 탁구인이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대회에 출전한 모든 탁구동호인의 땀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연령대와 현 기량별로 나눠 시합을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 동안 훈련한 성과를 시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살려 쌓아온 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연령과 등급별로 나뉜 종목으로 인해 거의 매 시합이 팽팽한 긴장감속에 진행됐으며, 결과에 승복하고 승패에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을 나눴다.

양현모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