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체육회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엘리트육성 유소년축구교실(진천FC유소년축구클럽) 지도자(위사진.박병관,이재범) 및 선수, 학부모가 준우승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군체육회 유소년 축구선수단~

진천군체육회 청소년 엘리트육성 유소년 축구단이 지난 4일 전국유소년 축구대회(U-10세부)에 첫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천군 유소년 축구교실(축구지도자 박병관, 이재범, 차민혁)은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5개월 만에 첫 출전한 수원시장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 우수선수로 선정된 서현욱(옥동초4)선수는 “2020년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59회 충청북도도민체육대회 학생부 축구선수로 출전해 진천군이 우승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당찬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소년 학생들은 축구선수 꿈을 위해 청주, 충주 등 타 지역으로 전학과 이사를 가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엘리트육성 유소년축구교실이 개설됨으로써 진천군체육회 자체적으로 지역인재 발굴 및 선수육성을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