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회원들과 미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하회마을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회장 김광래)가 주최하고 미선라이온스클럽(회장 황문희)이 주관한 진천다문화가정 역사문화탐방이 지난 19일 진천다문화가정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 하회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경북 안동의 안동댐 하류에 위치한 월령교르 거쳐 지난 2010년 8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풍천면 하회리의 민속마을인 하회마을 일원에서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라루아그너스(필리핀) 회원은 “매스컴으로만 보았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보존되고 있는 하회마을의 유래 및 역사적 의미를 현지 문화해설사님의 상세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배우고 알게되어 본 위원회 및 미선라이온스클럽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는 오는 12월 8일 일요일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의 최대 행사인 ‘제7회 다문화가정 한마당 큰잔치’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객원기자 최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