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 백곡 지새울 사랑모임에서 고향 주민들과 함께 문화탐방을 하고 있다.

재경 백곡 지새울사랑 모임(회장 김동길, 추진위원장 김진효)에서 10월 11일 백곡 출향인사 및 지새울 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고향사랑 실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들은 강원도 횡성을 거쳐 강릉 오죽헌 일대를 돌아보며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향 주민들과 화합된 분위기를 가지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길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고향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시간을 가져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최병천 이장님과 박금옥 총무님께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이끈 김진효 추진위원장은 매년 산악회를 통해 고향 백곡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