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 각 반별 반장들이 담임 교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9일 삼수초교 도담관에서 제 7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졸업생 모두가 우리나라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졸업생 129명 전원에게 희망 씨앗 장학금을 전달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희망씨앗 장학금은 일년간 총동문회와 학부모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서 진천삼수초 학생들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모아 조성되었으며, 희망씨앗 장학금은 진천삼수초만의 특색있고 의미있는 졸업식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졸업생 각 반별 반장이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