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종 예비후보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임해종(61)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인구유입 대책, 산업단지 개발 등 중부3군 장기발전 플랜을 세워 2025년 인구 30만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국책사업과 대기업 유치로 중부3군의 제2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고속도로 확장, 철도망 확충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한강수계 개선을 통한 공업용수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그는 또 "20·30세대가 찾고 도시·농촌이 동반 성장하는 중부3군을 만들겠다"며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늘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통·의료·복지·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중부3군 지역위원장 출신의 임 예비후보는 같은 당 임호선(56) 전 경찰청 차장, 박종국(45) 전 언론인, 김주신(62) 극동대학교 부총장과 공천장을 놓고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