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희 조합장(가운데)이 우수조합원 표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 제59기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이준희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월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준희 조합장과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총자산 1,540억원, 자기자본 124억원, 당기순이익 705백만원의 성과를 거두는 등 경영부실에 대한 우려도 정상화시켜 조합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준희 조합장은 “저희 이월농협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임직원, 삼위일체로 자립경영기반 확충을 통한 경영평가 1등급을 유지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지난 12월 10일 광혜원농협 등 진천관내 6개 모든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장례문화원을 개원하고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례지원을 해 농촌지역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올해도 우리농협은 조합원이 행복을 느끼는 농협으로 만들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증대 효과를 실질적으로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