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외광장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상관)에서 지난 27일 진천 한울컨벤션 야외광장에서 박상관 이사장을 비롯해 신협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 작업은 물론 마스크 착용 등으로 야외에서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됐다.

박상관 진천신협이사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진천신협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자산 1천억 시대 및 중앙회 경영평가 1등급 조합 등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면서 조합원님들이 보여주신 믿음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또 “우리는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새로운 기회로 바꾸어 왔듯이 열정과 역량을 배가시켜 자산성장 및 건전 재무구조로 앞서가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천신협은 그동안 관내 우수한 학생 장학금지원,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 등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면서 오직 조합원과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실천하는 신협으로 우뚝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