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4일 오후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이 진천 덕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덕산119안전센터에서 유럽발 입국자 수용시설인 법무연수원(임시검사시설)으로 인력 및 전담 구급 차량 지원을 하고 있는 이유에서이다.

현재, 덕산119안전센터에 근접 배치된 인력과 구급 차량은 법무연수원(임시검사시설) 내에 확진자 및 의심 환자 발생 시 지정병원으로 긴급 이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에,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덕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전담 구급대원들의 감염방지 대책 및 위생 관리, 감염관리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연상 본부장은 “유럽발 입국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전하면서, 현장 활동 대원의 건강 또한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