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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n번방 사건’ 관련 대응방안 제시“26만 수요자를 공범자로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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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6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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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호선 후보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지난 25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적극적인 대응책을 제시하고 정부차원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안전한 중부3군’을 위한 세부 공약으로 ‘여성폭력 OUT,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내세운 바 있다.

임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을 만들고, 유포하고, 공유한 이번 ‘n번방 사건’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끓어 넘친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이제는 정치가 국민의 분노에 대해 응답해야할 시간”이라고 전했다.

임 후보가 여성관련 안전공약을 내세운 것은 경찰 재직 시 여성문제와 관련 다양한 활동을 벌였던 경험에 기인한다. 임 후보는 2009년 진천경찰서장을 마친 뒤 남성으로는 처음으로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발령받아 조두순 사건의 후속 처리에 진력했다. 그 당시 임 후보는 조두순 사건과 관련, ‘아동성폭력 대응방안’을 주제로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 후보는 끝으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국제공조를 통한 ‘n번방 사건’ 운영자 및 관련자 조속 검거 △미성년자 착취물 배포 및 유통 차단과 삭제 △관련범죄 재발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 △전담수사부서 설치 및 모니터링 강화 △26만명에 이르는 수요자를 공범자로 처벌 등 5가지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경찰청 본청 차장(치안정감)을 마지막으로 퇴임한 임 후보는 여성과 어린이 안전과 관련, 경찰청 본청 생활안전 여성청소년과장과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등을 거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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