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장빈 광혜원농협 조합장

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중 20명을 선발해 각각 200만원씩 모두 4,000만원의 장학금을 환원사업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혜원농협은 그동안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2003년 30명 2,000만원으로 시작해 2020년까지 총 41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34,500천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장빈 조합장은“ 농촌지역 출신 인재가 마음껏 뜻을 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매년 학생과 부모님을 초청해 휴일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명 통장으로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