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영 진천군축구협회 회장이 신임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0년 개막일정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천군축구협회(회장 윤대영, 보림한우 대표)에서는 지난 29일 진천읍 보림한우 음식점에서 윤대영 회장을 비롯해 진천군축구협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심규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구에서 철저하게 체온계 측정, 손 세정제 이용 등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신임 임원진 소개, 회장 인사말, 2020 K5 충북리그, 2020 K7 진천군 A리그 일정, 2020 K7 진천군 B리그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2020 K7리그는 ‘A리그’와 ‘B리그’로 구분하며, A리그는 총 8개팀으로 참가자격은 40대 5명, 50대 5명으로 구성된다.

B리그는 총 10개팀으로 참가자격은 20대 5명, 30대 5명으로 A리그와 함께 골키퍼는 나이제한 불문한다.

윤대영 회장은 “진천군 축구 발전에 노력하시는 각 클럽 회장단을 비롯해 여러 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진천군 축구는 충북을 대표하는 만큼 유소년 축구발전과 축구 동호인 증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업무의 분업화 및 효율성을 위해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 K7 개막리그는 오는 5월 24일 일요일 진천스포츠테마타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