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임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신홍섭)는 지난 13일 진천군 진천읍 삼덕리의 한 화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원봉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 감소로 영농철 일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신 지사장을 비롯한 참여직원은 프리지아 재배농가에서 구근작업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홍섭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지사는 지난 2월에도 진천지역에 소재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우한교민을 지원하는 현장인력에 대한 농산물 지원, 4월에는 전 직원이 진천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앞장서서 실현하고 있다.

(영농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