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2020 K7 진천군 League 개막식에서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대영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진천군축구협회 임원진들이 선수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송기섭 진천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윤대영 회장(왼쪽)이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에게 철도유치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 윤대영 회장이 입장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축~

▲ 국민의례1

▲ 국민의례2

▲ 발열체크

2020 K7 진천군 League 개막식 및 진천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12시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대영 취임회장, 전용기 이임회장, 김화영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당선인,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강성덕 충청북도 축구협회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축구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심규호 진천군축구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장 입구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발열체크, 손세정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윤대영 회장, 심규호 사무국장, 박종석 경기이사에 대한 인준서 수여, 이,취임식, 유소년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증정, 장학금 수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윤대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0년 K7 진천군리그가 새로 조성된 진천군종합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개최됨을 진천군 축구동호인 가족과 함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다가오는 충청북도 도민체전이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진천군 축구가 충북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사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진천군 생활체육이 침체되었는데, 진천군축구협회가 앞장서 생활방역을 철저히 지키면서 개막식을 맞아 축하와 함께 성공적인 리그전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천군에서는 제59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진천군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전용기 이임회장, 곽천웅 부회장, 임상록 사무국장이 축구에 대한 깊은 애착심으로 진천군 축구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진천 출신인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과 장정구 전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참석하고, IOC위원이면서 대한체육회장인 이기홍 회장,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신치용 촌장,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이 축화 화환을 보내와 진천군축구협회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