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인환 이임회장, 정영수 취임회장

▲ 정영수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인환 이임회장과 정영수 취임회장 내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민의례~

▲ 정영수 회장과 회원들이 진천군을 방문해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정영수 회장(53)이 지난 1일 한울웨딩컨벤션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각 로타리안 회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영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 기회의 문’이라는 국제로타리클럽 슬로건을 통해 30여년을 맞이하는 전통의 명문클럽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만들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로타리 6대 초점분야중 하나인 환경 보호를 통한 수자원 보호 및 위생을 위해 백곡호 주변 정화 환경보호선을 이용해 깨끗한 진천을 만들고, 환경보호에 진천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환경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초아의 봉사’의 신념으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봉사자로서 만족한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하여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사랑의 집짓기사업, 진천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영수 회장과 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00kg를 기탁해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