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학철 취임회장, 권순성 이임회장

▲ 김학철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학철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최철희 신임총무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국민의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김학철 회장(51)이 지난 3일 한울웨딩컨벤션웨딩홀에서 진천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각 로타리안 회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강한 추진력이 장점인 김학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김승기 총재님과 지용민 차기총재님, 남재호 차차기 총재님 및 자매클럽인 3620지구 태안백화산로타리클럽 조은상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또한 본 클럽이 3740지구 종합우수클럽으로 선정되기까지 지난 1년간 힘써주신 권순성 회장님과 남승우 총무님 등 모든 회원과 영부인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진천로타리클럽 창립 46년 동안 선배로타리안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하며 “초아의 봉사정신을 되새겨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며 안으로는 회원간 화합과 단결로 우정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1972년 창립하여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사랑의 집짓기사업, 자전거타기 대행진,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인터렉트 활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