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농협에서 꿀수박 '오감드레'를 선보이고 본격 출하하고 있다.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에서 수박작목회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수박브랜드인 ‘오감드레’ 수박을 5월부터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은 한결같이 ‘달고 맛있다’라는 평가다.

덕산농협 수박작목회(회장 박윤진)는 그동안 공선회 회원 중심으로 ‘수박당도 올리기’교육을 체계적으로 한 결과 당도가 획기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수박작목회는 APC(산지유통센터)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수박을 선별해 각종 대형마트, 물류센터,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 출하해 ‘오감드레’ 수박을 자신있게 선보이고 있다.

박윤진 수박작목회 회장은 “이번 수박 당도 올리기 교육으로 회원 상호간 수박 재배에 대한 자신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덕산농협을 중심으로 명실공히 수박의 대명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