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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점검)진천메가폴리스산단 조성사업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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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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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주민 “문백발전 위한 실질적 대안 필요”
군 “지역주민 의견 방영해 우량기업 유치…”

   
▲ 진천메가폴리스 산단조성(문백면 은탄리 일원) 관련 주민 설명회
   
▲ 산단조성 위치도

대형 국책사업인 오창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건립이 유치됨에 따라 청주, 오창, 천안 병천은 물론 진천 문백지역 발전의 필요성으로 진천 메가폴리스산단(문백면 은탄리 일원)의 배후역할이 필요하지만, 지역주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이 반영 되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에 본지는 지난 17일 문백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진천메가폴리스산단 주민설명회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 및 진천군 관계자의 향후 전개상황 등을 파악해 본다. /편집자 주

▮진천메가폴리스 산단 조성 필요성
충북 오창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건립 유치로 인근의 진천 문백의 산단조성이 필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다.

진천군 산업단지는 9개소, 농공단지 8개소 등 총 17개가 6,611,570㎡(약 200만평) 규모로 가동 중에 있으며, 현재 2대 산단 조성중으로 앞으로 8개가 계획 또는 제안 등으로 문백면에서만 추진 또는 제안된 산업단지만 4개소에 이른다.

현재 추진중인 문백면 은탄리 일원의 진천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1,395,591㎡(약 42만평)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약 2,600억원에 달한다.

개발방식은 민,관합동개발(특수목적법인 SPC)로 진천군이 참여하며, SK건설(주) 42%, 토우건설(주) 23%, 한국투자증권 15%로 충북도와 진천군과 MOU를 체결한 상태다.

진천군은 전국 지자체 중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특히 지역경제 분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진천시 승격 목표를 위해 더 많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구조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대두된다.

이에 따라 진천 문백면 지역의 산업단지가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백 주민의 의견은
지난 17일 진천메가폴리스 산단조성과 관련해 문백면을 대표하는 최준락 발전협의회장은 “문백지역 발전을 가져오는 산단조성은 원칙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이번 설명회에서는 실질적인 문백지역 발전에 관한 대안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 된다”고 밝혔다.

문백주민은 ▲과다 농지 편입으로 생존권 보장 및 서영정밀 회사에 대한 실망 ▲폐기물입지 불만, 토우건설 등 시행사에 대한 불신 ▲지역주민 위한 기준이 명확하지가 않은 점 ▲대기업인 SK건설 등 그룹사 유치가 중요, 작은업체 입주가 무슨 도움이 되는가? 등에 대한 의견이 대다수다.

실제로 최준락 회장은 “현대모비스 같은 경우에도 직원 거주지를 오창에 뺏긴점과 지역주민 우선채용은 본청 소속이 아니라 하청의 하청회사로 취업시켜 많은 불만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시행사 중 일부인 토우건설(주) 같은 경우 충주업체로 그동안 사업시공시 장비, 자재, 유류 등 제천에 소재한 자사업체를 이용해 이미지가 실추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어 “우리 문백 주민은 진천군이 중심이 돼서 실질적인 문백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상시적 의견을 교환해 사업시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문백 산단조성 추진은 이렇게
진천군 관계자는 먼저 문백면 지역의 정주권에 대해서는 문백면은 진천읍 소재지보다는 청주, 오창 생활권이 더욱 밀접해 있으며, 현실적으로 도시권의 영향은 피할 수 없으나, 문백면 소재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 주택단지 조성, 문화시설 유치 등으로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단조성 준공이 2026년으로 현재 투자 제안된 초기 산단 계획에 문백발전 로드맵을 당장 제시해야 한다는 것은 무리지만,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입주업체 분양계획, 폐기물처리장 등에 대해서는 충청북도, 진천군, 시행자간 투자협약 후 투자의향서 협의 중으로 토지이용계획 확정 후 입주업체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천군은 대기업 같은 우량기업 유치가 목표이며, 작은업체 분양계획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폐기물처리장 같은 경우에는 법적 설치요건만 포함했으나, 향후 조정 변경되며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공급도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 수립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문백면 지역주민이 주장하는 사업시행사에 대해서는 SK건설(주)이 주시행사로 지역업체인 토우건설이 참여해 사업 시행 시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물품 사용 권고를 할것이며, 문백면 주민을 위해 불리한 점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개선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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