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우 의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원진들과 소통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회장 김광래)에서 지난 24일 진천읍 인근 음식점에서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을 초청해 임원 상호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 김광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성우 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2차 진천관내 역사문화탐방 ▲제7회 진천다문화가정 한마당 큰잔치(이중언어 발표대회, 도전 골든벨, 노래(장기)자랑 ▲2021년 주민참여예산(다문화가정 신나는 한글노래 교실 등 각종 지원사업으로 화합,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성우 의장은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지역 다문화가정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임원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들어 군 집행부와의 가교 역할은 물론 지원방안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는 ‘비영리민간단체, 제2017-1충청북도-21호’로 등록됐으며, 그동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퓨전떡요리반 개설’, ‘진천관내 역사문화탐방’, ‘다문화가정 2세를 위한 이중언어 발표대회, 도전 골든벨, 한마당 큰잔치’ 등을 통해 진천다문화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객원기자 최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