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영은, 이수완 도의원 등이 정경화 진천군부군수로부터 침수피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청주12) 부의장, 허창원(청주4), 임영은(진천1), 이수완(진천2) 등은 지난 14일 진천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시설을 점검했다.

박 의장 일행은 먼저 제방유실로 피해가 발생한 문백면 성암천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태를 확인한 뒤, 도로 사면이 유실돼 통행이 막혔던 진천읍 연곡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복구와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등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 의장은 “주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복구 작업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도의회에서도 침수 피해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