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진천향교 문화해설사가 전통문화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진천여자중학교(교장 노영임)는 10월 2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천향교와 연계한 자유학기 수업을 실시했다.

예년에는 진천향교에 직접 나가 체험하던 향교 및 문화재 활용 수업을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해설사가 학교로 찾아오는 방문 교육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김지영 진천향교 문화해설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우리 놀이로 보는 선비 삶’, ‘제대로 된 사람’,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 등 지역 문화유산과 인물에 대한 해설 및 전통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천에 살면서도 잘 모르고 있던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및 인물에 대해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향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