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백농협 임종광 조합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상호금융대출금 5백억원을 달성하고 시상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백농협(조합장 임종광)이 상호금융대출금 5백억원을 달성해 지난 16일 충북농협 염기동 본부장이 달성탑을 전수했다.

문백농협은 전년동기 대비 상호금융대출금 43억원이 증가한 526억원을 달성하여 이번에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특히, 2019년 12월 장월지점 청사를 신축을 시작으로 장월지점에서만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이 전년대비 2020년 10월 31일 기준 순증 61억원을 달성하여 상호금융대출금 성장의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전년말 기준 2.8%였던 연체비율을 2020년 12월 15일 기준 1% 미만으로 감축하여 채권정상화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임종광 조합장은 “신용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관심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으로 신용사업의 확대에서 나오는 성과를 지역사회 공헌과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을 위해 투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방파제로서 농가 기본소득 향상에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