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농협 (조합장 임장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혜원농협은 지난 24일 전 조합원 1,200여명에게 50번까지 재사용 할 수 있는 구리 항균 마스크를 준비해 전 조합원에게 1인당 20개씩 총 24,000장(42백만원)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합원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35개 마을의

마스크는 각 영농회장을 통해 조합원 가정마다 마스크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임장빈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고령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 씻기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실천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 해 모든 조합원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