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고속주유소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난방유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에서는 고속에너지 주유소(대표 김철중)와 함께 진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0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실시해 훈훈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그동안 후원을 통한 모금액 및 현대오일뱅크 고속에너지 업체의 후원 등으로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재가노인지원, 맞춤돌봄서비스 등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을 선정해 찾아가는 난방유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김철중 고속에너지 대표는 “동절기에 난방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인성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난방유를 후원해 주신 현대오일뱅크 고속주유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는 진천군립 시설로 저소득 독거노인 사례관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연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는 진천군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