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구 지회장(오른쪽)이 신임 이종욱 관장에게 임용장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는 1월 4일 노인회와 노인복지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노인회 9988행복나누미와 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40여명의 직원이 미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 박승구 지회장이 신임 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증개축, 노인복지관 20년 기념사업 등 임직원분들이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함에 감사 드린다”며 “2021년도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상황과 여건에 맞게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구랍 31일 종무식에서 퇴사하는 직원 5명(노인회 1명, 노인복지관 4명)에게 공로패와 우수직원상 등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