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 소재 수제 프리미엄 반찬도시락 전문업체 ‘파프리카’(대표 김종표)가 2월부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립 재가노인지원센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사례관리 재가노인지원서비와 생활지원사 파견 연계지원 서비스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나 기존의 진천군 지역 내에서 운영 중인 식사 지원, 도시락 서비스의 선정 조건이 되지 못해 안타깝게 받지 못하는 노인가구 15곳을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2월 월 2회를 시작으로 덕산읍 소재 수제 프리미엄 반찬, 도시락 전문업체 ‘파프리카’에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찾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

파프리카 김종표 대표는 “반찬 사업을 하면서 항상 진천군 지역 사회를 위해 보답하는 기회를 더 마련하고 싶었는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좋은 계기가 되어 저소득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나눔 실천에 새롭게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노인 분들에게 맞는 식단으로 구성,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하였는데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이인성 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분들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파프리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곤란에 처한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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