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휴 회장

진천군게이트볼협회 제2대 회장에 김 휴(68, 광혜원게이트볼 클럽) 전 학성초교 교장이 선출됐다.

김 휴 회장은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게이트볼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함께 화합, 소통으로 진천군게이트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사람중심의 미래도시 생거진천에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으로 3세대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백세 시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관내 학생 및 젊은층을 비롯한 여성의 취미활동으로 적극 권장해 회원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 출전 등으로 게이트볼 중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휴 회장은 그동안 50년 교직생활을 하며 진천교육 향상을 위한 장본인으로 2013년 학성초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이후 만승라이온스클럽 회장, 만승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광혜원장학회 이사, 노인 후원회장, 충북향토사연구회 감사를 역임하고, 충청북도 게이트볼협회 사무국장을 거쳐 진천군게이트볼협회 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