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규 이사장(오른쪽)이 입구에서 조합원에게 손세정제 소독을 안내하고 있다.

광혜원신협(이사장 김덕규)에서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서면결의 방식으로 실시했다.

김덕규 이사장은 “2020년도 광혜원신협 운용결산 보고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지난 한해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함께 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광혜원신협은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신축년 새해에도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등 신협의 3대 과제를 실천해 ‘어부바’로 앞서가는 광혜원신협으로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혜원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각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자산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재무건전성 및 우수한 경영상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