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찬 대표

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맞아 ㈜에버다임 전병찬 대표이사와 ㈜유영제약 심우택 차장, 영신쿼츠㈜ 오원칠 이사가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모범상공인과 모범관리자를 발굴하여 상신(上申)한데서 비롯되었다.

진천상공회의소 류지용 사무국장은 “진천지역에서 건실하게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모범상공인과 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진천상공회의소는 우리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이번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

㈜에버다임의 전병찬대표이사는 1994년 ㈜에버다임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대표이사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산업분야의 발전과 해외시장의 국가이미지 상승,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사회복지실천과 지역주민화홥 등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영제약 심우택 차장은 제조 및 지원업무에 24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로 일하기 좋은 회사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이 인정됐고, 영신쿼츠㈜의 오원칠 이사는 해외 선진기술의 국내도입 및 신기술 확보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직원의 복지향상 및 제도개선으로 만족감이 큰 회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이 인정되어 각각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