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도서관은 ‘친애하는 나에게-나를 위한 평범한 글쓰기’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쉬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할 상주작가를 오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해당사업은 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총 2,096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체계적인 선발과정을 거쳐 주민들에게 표현의 즐거움과 글쓰기 찐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등단 5년 이상 20년 미만)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이 가능한 자로서 진천군립도서관 방문과 우편 접수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 있는 지역작가를 도서관 상주작가로 초청함으로써 진천군의 문학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능한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539-77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