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고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진천고등학교(교장 남기천)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현안사항, 진로교육 등 ‘학부모초청 학교 공개의 날’을 학교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고 다목적실에서 지난 21일 가졌다.

이날 초빙된 정진구(前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강사는 ‘자녀의 꿈을 키워주는 소통하는 학부모’를 주제로 어머니의 형태, 학생의 잠재능력 중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등을 강의해 학부모의 호응을 받았다.

남기천 교장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생활태도를 길러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학생, 소질과 적성을 바로알고 계발하는 자세를 길러 정보화 사회를 주도해 가는 학교 교육에 전 교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인성교육에 각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혁섭 교사(3학년 기획담당)는 “시험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고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14년 수능체계 개편안의 내용 및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되, 그 외 사항은 큰 변화 없이 현 체제를 유지할 방향이고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수능의 출제내용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전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2015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시행 방안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