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에서 보람찬 생산적 일손봉사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회장 김광래)에서는 지난 19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2021년 제2차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덕산 수박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심기 작업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운영위원, 덕산농협 천세미 상무를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산읍 수박하우스 농가(농가주 황티쿡)에서 진행했다.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운영위원이며 수박하우스 농가주인 황티쿡 씨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참여에 감사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일등 꿀수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봉사현장을 깜짝 방문해 위로, 격려했으며, 스카이광고 김원동 대표가 현수막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 수박하우스 농가 2차 수박모종 심기

▲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라루 아그네스(필리핀) 운영위원

▲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긴답베테하 로잔(필리핀) 운영위원

▲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김하정(베트남) 운영위원

▲ 일손봉사 이후 간식타임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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