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학철 이임회장, 김화영 취임회장

▲ 김화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유현일 신임총무가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 국민의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김화영 회장(56)이 지난 9일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진천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각 로타리안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온화한 성품과 차분한 리더십의 소유자인 김화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주신 각 클럽 회장님, 내외빈, 내방로타리안 및 자매클럽인 태안백화산클럽 이은영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47년 전통의 저희 본 클럽 전통과 명성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회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계승, 발전시키면서 사랑의 등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영 회장은 또 “‘봉사로 삶의 변화를’이란 슬로건으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존경받는 진천로타리, 사랑받는 최고의 봉사단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임한 김학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천로타리의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지난회기 사업을 마무리했다”라며 “이제 새로운 집행부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1972년 창립하여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사랑의 집짓기사업, 자전거타기 대행진,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인터렉트 활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로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