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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기열 목사, 진천 영광기도원장여호와는 내 편이시라(시1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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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9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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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열 목사, 진천영광기도원장

민 24:9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자로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이지만 우리 믿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일점일획도 거짓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 아니던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시고 계신다. 롬 12:19-20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이 말씀은 네 원수를 죽인다는 뜻이다. 사람 머리에 숯불 한덩이만 올쳐 놓아도 뜨거워 견디지 못할텐데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신다면 어찌 될까. 또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주님께 맡기라 하셨는데 그 말씀을 무시하고 직접 원수를 갚고자 악착같이 싸우고 하나님께 영광은 커녕 빛을 가리고 욕을 돌리는 많은 믿는 자를 볼 때 너무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너희는 가만히 서서 나 여호와의 하시는 일을 보라 하셨는데 하나님이 하실 일을 막을뿐 아니라 본인은 또 직접 싸우려니 얼마나 힘이 들까. 출 14:13-14 말씀대로 가만히 있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편할텐데 말이다.

사 35:4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것이라. 이렇게 약속의 말씀을 하고 계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카톡에 평신도가 아닌 목사가 자기 상대방 목사에게 세상 사람도 입에 담기 어려운 더러운 욕설과 악한 말로 온갖 비방의 글을 올려 놓았으니, 어찌할꼬!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시원케 해드리기는 커녕 얼마나 마음 아파 하실까.

물론 이 글을 쓰는 이 부족한 종도 하나님 앞에는 너무나 나약하고 부족한 죄인중에 괴수지만 우리 다 함께 주님이 친히 하시는 일을 보기 위하여 주님의 자리를 비워 드리는 진정 하나님의 자녀(성도)가 되기를 소망하는 바이다.

카톡 보는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잘잘못을 재판받고자 하는 뜻인지는 모르지만 믿지 않는 이방인과 초신자들이 볼 때 많은 교회와 목사를 어찌 신뢰 할 수 있을까? 그 정도로 억울하다면 하나님께 고하고 기도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텐데 말이다.

수십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돈 벌지 말고 전도하고 신학하라 기도하라’는 음성을 듣고도 동분서주 세상에 매여 살다가 하나님의 치심으로 환도뼈가 부러져(겔 7:9) 꼼짝 못 하고 있을때였다. 그 동네 이장이 바뀌더니 조금씩 나오던 수급비마저 끊어졌다. 그 아줌마 돈 잘 번다고 거짓 신고한 것이다. 그래도 나는 참았다.

그 얼마 후 이장이 찾아왔다. 동네길 닦는데 자기집 앞은 집 주인이 시멘트 값을 내야된다 하면서 내 형편에는 너무 무거운 액수를 말했다. 지금은 돈이 없으니 생기는 대로 갔다드릴께요 사정했지만 당장 꿔오라며 계속 앉아있었다. 하는 수 없이 동네 한 바퀴 돌고 돌아 그 액수를 채워서 건냈다.

몇 날이 못 되어 동네 사람들 소식을 들으니 정부에서 하는 일이지 개인이 돈 내는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너무나 분하고 억울했다. 내가 아무리 바보처럼 거지처럼 살고 있지만 그 집에 가서 십원 한 장 꿔본 일 없고 밥 한 숟갈 얻어 먹은 일 없는데 내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두 번씩이나 골탕을 먹이나? 참을 수가 없었다. 시 118:6-7을 펴놓고 울부짖었다.

하나님 다 알고 계시지요. 마 10:30 우리 인생들 머리카락까지도 세시고 세밀하게 보시는 주님, 원수 갚아주세요. 그 이튿날 무섭게 갚아주셨다. 그 후로는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어도 그런 기도 안 한다. 아니 못 한다. 너무 가난하고 멍청하게 밟히는 지렁이처럼 살다보니 밟을 자나 안 밟을 자나 무수히 나를 밟았다. 어떤 사람은 나보다 몇 살 어린 여자가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경우도 없이 내 머리채를 잡고 대들더니 불과 몇 날 못 되어 회사에서 손가락을 몇 개 잘랐다.

한번은 팔다 남은 옷이 있어서 장사를 가야 되는데 어린 아이를 업고 가기도 그렇고 걸어서 가기도 먼 거리기에 화토놀음하는 남편에게 찾아갔다.

“여보 나 이거 팔고 올테니 아이 좀 봐요. 이 곳 마당에서 세 발 자전거 타고 놀고있으니 가끔 내다보면 돼요.” “업고 가” “이 더위에 어떻게 업고 가.” 옥신각신 다투게 되었다.

그 순간 함께 화투치던 장로가 나오더니 양 손을 허리춤에 올리며 나에게 호통을 친다.

“이 여편네가 어디 남편에게 함부로 대들어”

너무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다. 아니 내가 자기 여편네인가? 억울하고 분하기도 했지만 내 인생이 너무 슬펐다. 그 후 몇일 안 되어서 집짓는 목수가 대패로 나무를 반듯하게 반반하게 밀어놓은 것 처럼 그 장로의 얼굴이 그렇게 됐다. 코가 다 잘려나가고 반반하게 됐으니 말이다. 자전거 타다가 그렇게 됐다고 한다.

수없는 체험과 간증이 많지만 한 가지만 더 소개하고 마치려 한다.

수년전 전라도 장성에서 어느 교회 목사님의 집회가 있는데 한번 가보자는 성도들을 따라 가게 됐다. 소문대로 귀신이 나가고 병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나는 그 간증 신문을 한 박스나 가져왔다. 성경말씀 몇 구절있는 전도지 돌려봤지만 대강 읽고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니 체험간증이 생생하게 써 있는 신문을 돌리면 더 효과적일 것 같았다.

철야 기도하러 교회가면서 오토바이에 실고 갔다. 함께 기도하는 성도들과 돌리기 좋게 잘 접어서 아침에 실고 오려는 셈이었다. 그런데 사모님이 보시더니 야단을 치신다. “우리교회 집사면 우리 목사님 자랑해야지. 왜 이단 목사 자랑해. 당장 불태워 버려.” “아니 저는 그 목사님 자랑아니고 예수 믿으면 병 고치고 귀신도 쫓겨나간다 예수님 자랑하는데요.” “순종하고 당장 태워버려. 이단교회 목사야.” “예, 알겠어요. 내일 집에 가서 태울께요.”

그 당시 이단인지 삼단인지는 잘 모르지만 병든 사람들에게 주면 전도가 잘 될 것 같아 버릴 수가 없었다.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잘 읽어보겠지 싶어서 모든 관공서에 찾아갔다. 모든 직원들에게 하나씩 주면서 말했다. 죽을 사람도 예수믿고 모든 병을 고치고 살아난 이 생생한 사실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드리는 것인데 한번 보시겠어요? 나이가 지긋해 보이고 그 관에서 제일 지위가 높아보이는 분에게도 정중히 인사하면서 드렸다. 참 신기한 일이다. 당장 나가라 야단칠줄 알았는데 “아 그래요. 그럼 몇 장 더 주세요. 우리 직원들에게 보여주게요.” 반응이 좋아서 그 한 박스 다 돌리고 더 가져와 돌렸다.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예수니(빌 1:18). 그런데 신문 태우라 하신 그 사모님이 몇일 후 허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하신 후 회개하시는 모습을 봤다.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고 수없이 일어나고 있으니 나는 너무 황당할 때가 많았다. 그러던 중 TV 뉴스를 보는데 어떤 ‘살’이 있는 남자가 친구와 술을 먹다가 상대뺨을 살짝 쳤는데 그 자리에서 죽었다. 또 ‘살’이 있는 어떤 여자도 아궁이 불을 때다가 강아지가 너무 가까이 오니까 나가라며 불때던 나무 막대기로 살짝 쳤는데 그 자리에서 죽었다. ‘살’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된다하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아, 그럼 나도 ‘살’이 있는가보다 생각이 됐다.

그러던 중 수원 어느 큰 교회에서 전국 목회자가 모여 사명자 집회를 한다는 신문을 읽게 됐다. 은혜를 사모하여 찾아갔다. 등록금이 있어야 된다는데 돈은 없고, 마침 우리 남편이 민물고기 잡아온 것이 반 바케스 좀 덜 되게 있기에 그거라도 들고 갔다. 부끄럽지만 그 교회 사모를 찾아 등록금 대신 받아달라 청했더니 웃으면서 받아줬다. 예쁘장하게 생기신 선한 사모님이었다. 등록금도 없이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나의 궁금증이 속 시원하게 풀렸다. 어떤 강사님이 설교하시며 간증하셨다.

하나님은 약한 자 힘 없는 자 편이고 진정 하나님이 불쌍하게 여기시는 자녀가 있다. 더 인정받는 자녀가 있다면서 자기가 개척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부흥이 날로 잘 되어 가니 높으신 큰 목사님 두 분이 기뻐하실 줄 알았는데 공연히 시기 질투하고 미워하시더니 별안간 두 분 다 소천하셨다며 하나님은 힘없는 과부와 고아를 더 사랑하신다. 차별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평안해졌다. 아! 그러면 그렇지 내 안에 성령이 계시는데 무슨 ‘살’이 있겠는가 확신이 왔다.

마 24:40-41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롬 9: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애 3:38-40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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