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태우, 최은경)는 지난 11일 지역의 세 아이를 키우는 부자가정을 방문해 ‘신박한 정리’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거주공간의 협소, 다자녀, 고령, 장애로 인해 생활환경의 정비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총 5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정비활동에는 본 협의체 위원과 한국공간정리협회의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수납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은 세대주는 “주말도 없이 일을 해야 상황이라 집 정리가 안되고 비위생적이라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