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 예방을 위해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사업장 내에서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 절차준수 등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를 대내외에 홍보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서 진천상공회의소로 신청하면 소화기와 안전모, 안전포스터 및 홍보용품을 무료로 지급하고 기업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되며 10월부터 선착순 20개 기업까지 가능하다.

왕용래 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등 안전문화가 더욱 중시되고 있어 기업에서 많은 참여를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