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초평초교에서 제42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값진 메달을 따내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 김병민(5년), 박대건(6년), 황예빈(6년) 학생 등이 제42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수영 은메달, 태권도 금메달, 은메달 등을 거머줬다.

이번 충북소년체전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종목별로 도내 곳곳에서 총 2,909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여러 종목 가운데 초평초등학교는 5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종목에서 6학년 황예빈 학생이 200m 자유형경기에서 2등을 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6일에는 신흥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태권도 종목에 6학년 박대건 학생과 5학년 김병민 학생이 출전해 플라이급과 L.웰터급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하는 쾌거를 보여줬다.

교직원들도 학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토요일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을 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보답의 박수를 보냈다.

최석동 교장도 멋진 경기를 보여준 학생들에게 “잘했다, 자랑스럽다!”라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따뜻한 포옹을 건네며 그간의 노력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