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국민체육센터 오종석 코치, 진천삼수초교 정현택 선수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정현택(4년) 선수가 참가해 남자 유년부 배영 50M에서 32초37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배영 100M에서도 1분13초21의 기록으로 잇단 금메달을 수상하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정현택 선수는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게 나와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노력해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멋진 수영선수가 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택 선수를 꾸준히 지도한 오종석 코치(진천군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참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수영을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