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새마을회와 우석대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봉사단체 결성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지난 22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군사안보학과(학과장 한훈)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조직을 결성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태규 학생(새마을동아리 회장)외 참석한 19명의 회원들은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이웃 돌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주요 협력 내용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 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등 이다.

발대식 후 참석자 모두는 생거진천 플로깅 챌린지에 동참하여 진천행정복지 센터에서 KT 진천 지사까지 양 도로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도 병행 실시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인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에서 “MZ세대들이 창의적인 새마을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석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