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수 무형문화재(왼쪽)가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덕산읍 용몽리 농요보존회에서 활동하는 박중수 무형문화재(59,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11호 전수조교)는 지난 7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중수 씨는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러 사연을 기사로 접하니 이 위기를 넘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중수 씨는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된 진천군 용몽리 농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진천군 용몽리 농요보존회에서 18여명의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