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성모병원(원장 임정일)이 투석효율과 생체적합성을 모두 향상시킨 혈액투석 여과법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첨단 혈액투석장비인 '5008S'를 지난 2월에 도입했다.

진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신장내과 정인국(청주성모병원 외래교수) 전문의가 진료하며, 혈액투석장비인 ‘5008S' 총12대를 보유해 투석효율증가, 빈혈개선, 혈압개선, 염증반응 개선 등으로 첨단의료시설로 지역주민에게 다가선다고 밝혔다.

임정일 원장은 “진천성모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소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투석환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천성모병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